신형 macOS가 불편하다면? 맥북 다운그레이드 쉬운 해결방법 완벽 가이드
맥북 사용자라면 최신 OS 업데이트 이후 예상치 못한 성능 저하, 앱 호환성 문제, 혹은 바뀐 인터페이스에 대한 불편함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. 최신 기능이 항상 최선은 아니기에, 본인이 가장 쾌적하게 사용했던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효율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맥북 다운그레이드 쉬운 해결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- 맥북 다운그레이드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
- 데이터 손실 방지를 위한 타임머신 백업 및 외장 하드 준비
- 다운그레이드용 macOS 설치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
- 인텔 맥 vs 애플 실리콘 맥 기기별 설정 변경법
- 본격적인 macOS 재설치 및 시스템 복구 단계
- 설치 후 초기 설정 및 데이터 복구 시 주의점
맥북 다운그레이드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
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, 몇 가지 물리적인 조건과 소프트웨어 환경을 점검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기기 호환성 확인: 맥북 모델마다 설치 가능한 최저 macOS 버전이 정해져 있습니다. 출시 당시 탑재된 버전보다 더 낮은 버전으로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.
-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: 설치 과정에서 애플 서버 인증이 필요하므로 Wi-Fi보다는 가급적 유선 LAN 연결을 권장합니다.
- 충전기 연결: 작업 도중 전원이 꺼지면 메인보드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을 연결하세요.
- 최소 16GB 이상의 USB 메모리: 설치 미디어를 만들기 위한 깨끗한 상태의 USB가 필요합니다. 내부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니 비어있는 것을 사용하세요.
데이터 손실 방지를 위한 타임머신 백업 및 외장 하드 준비
다운그레이드는 드라이브를 완전히 포맷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. 따라서 기존 데이터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- 타임머신(Time Machine) 활용: 외장 하드를 연결하고 시스템 설정에서 타임머신 백업을 수행하세요.
- 수동 백업 병행: 다운그레이드 후 상위 버전에서 생성된 타임머신 백업 본은 하위 버전 OS에서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중요한 문서, 사진, 영상은 별도의 클라우드나 외장 하드에 직접 복사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앱 라이선스 체크: 어도비,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기기 인증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미리 로그아웃하거나 인증을 해제해 두어야 재설치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다운그레이드용 macOS 설치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
가장 핵심적인 단계로, 돌아가고자 하는 버전의 설치 파일을 확보하여 부팅 가능한 드라이브를 제작해야 합니다.
- 설치 파일 다운로드: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앱스토어의 ‘이전 버전 macOS 다운로드’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버전(Monterey, Big Sur 등)의 인스톨러를 받습니다.
- 터미널(Terminal) 실행: 응용 프로그램 내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을 엽니다.
- 명령어 입력: USB 이름을
MyVolume으로 지정했다고 가정할 때, 아래와 유사한 명령어를 입력합니다. (버전에 따라 경로명은 상이함) - 예:
sudo /Applications/Install\ macOS\ Monterey.app/Contents/Resources/createinstallmedia --volume /Volumes/MyVolume
- 프로세스 완료 대기: 터미널에 ‘Done’ 메시지가 뜰 때까지 USB를 제거하지 않고 기다립니다.
인텔 맥 vs 애플 실리콘 맥 기기별 설정 변경법
최근 출시된 M1, M2, M3 칩 탑재 모델과 기존 인텔 모델은 부팅 보안 설정 진입 방법이 다릅니다.
- 인텔(Intel) 기반 맥 (T2 보안 칩 포함 모델):
- 커맨드(Command) + R을 눌러 복구 모드 진입.
- 상단 메뉴 바 ‘유틸리티’에서 ‘시동 보안 유틸리티’ 선택.
- ‘외부 매체에서 부팅 허용’ 옵션에 체크해야 USB 부팅이 가능합니다.
- 애플 실리콘(M1, M2, M3) 기반 맥:
- 전원 버튼을 길게 꾹 누르고 있으면 ‘시동 옵션 로드 중’ 메시지가 뜹니다.
- ‘옵션’을 클릭하여 복구 모드로 들어갑니다.
- 마찬가지로 유틸리티 설정에서 보안 수준을 낮추거나 외부 미디어 부팅 권한을 확인해야 합니다.
본격적인 macOS 재설치 및 시스템 복구 단계
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기존 OS를 밀어내고 새 터전을 잡을 차례입니다.
- USB 연결 및 재부팅: 설치 USB를 꽂은 상태에서 재시동합니다.
- 부팅 관리자 진입: 인텔 맥은 Option 키를, 애플 실리콘 맥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USB 아이콘을 선택합니다.
-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: 설치 창이 뜨기 전 ‘디스크 유틸리티’로 들어가 내장 드라이브(Macintosh HD)를 선택한 뒤 ‘지우기’를 눌러 포맷합니다. 이때 포맷 방식은 APFS를 선택하세요.
- OS 설치 진행: 다시 메인 메뉴로 나와 ‘macOS 설치’를 클릭하고 안내에 따라 진행합니다.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
설치 후 초기 설정 및 데이터 복구 시 주의점
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이 처음 샀을 때처럼 환영 인사를 건넵니다. 여기서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합니다.
- 새로운 Mac으로 설정: 백업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 ‘새로운 Mac으로 설정’을 선택한 뒤 필요한 파일만 골라 옮기는 것이 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.
-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의: 앱스토어에서 자동으로 최신 OS 업데이트 알림을 보냅니다. 실수로 다시 업데이트하지 않도록 설정에서 ‘자동 업데이트’ 항목을 해제하세요.
- 드라이버 및 호환성 체크: 다운그레이드한 OS 버전에 맞는 주변기기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고, 해당 버전에서 작동하지 않는 최신 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최적화 진행: 설치 직후에는 스포트라이트(Spotlight) 인덱싱 작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팬 소음이나 발열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됩니다.